2017's Biggest Music Production Trends
J Balbin과 Willy William 또한 최면을 거는 듯한 보컬 후크가 있는 신나는 레게톤 트랙 ‘Mi Gente’ 를 통해 큰 물결을 만들어냈습니다. 비록 스페인어로 이루어져있지만, 많은 탑 40 방속국들에게 선택받으면서, 크로스 오버 히트를 쳤습니다.
심플하면서도 통통 튀는 dembow 드럼 리듬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랩퍼이자 전설적인 MC Bin Laden은 Baile Funk와 Grime의 요소를 차용한 트랙 'BOLOLO HAHA'로 유튜브에서 1,8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얻음으로써 미국 랩에 활기를 불어 넣었습니다.
아르헨티나 태생의 멕시코시티 DJ이자 프로듀서인 Tayhana와 NAAFI 그룹은 808 드럼과 실험적인 폴리(foley)를 첨가한 레게톤 음악으로 클럽을 달구었으며, 이 스타일은 2018년 크게 유행할 것입니다.
MC Bin Laden과 그의 친구 MC Lan과 MC Gomes는 2017년 가장 비범한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댄스 음악, 90년대 문화의 부활을 가져오다
2017년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보다는 과거의 감상을 가져온 것에 더 가까웠습니다.
브레이크비트, 애시트 베이스라인 및 코스믹 패드는 올해 가장 인기있는 하우스, 일렉트로, 테크노곡의 주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90년대 장르인 트랜스, 정글, 뉴에이지 등이 라디오 및 DJ셋에서 나오는 경우가 흔해졌습니다.
레이브의 황금기를 향한 그리움이 수년간 댄스 음악에 다시 몰려들고 있었고, 2017년 그 경향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90년대 아이들이 현재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들이 제작하는 음악은 그들이 자라던 시대를 포착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완전히 따라하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적 표현의 일부가 될 뿐입니다 (딥 하우스 신스, 반짝이는 아르페지오, 클래식 드럼 머신 사운드)
Help Recording과 Regelbau와 같은 덴마크 레이블은 이 운동의 최전선에 있었고, 몇개월마다 UK 개러지와 브레이크비트 곡을 찍어냈습니다. 이와 같은 사운드가 Acting Press, Peach Discs, Future Times 등에서도 나타납니다.
2015년에 시작된 시끄러운 음악 트렌드가 지나간 이후 많은 댄스 음악 프로듀서들이 peak time 테크노와 인더스트리얼 음악에 손을 대었고, 2017년에는 칠아웃 음악이 흥하게 됩니다.
Peach Discs label의 수장 hanti Celeste. 그녀의 트랙 'Make Time'은 2017년 딥 하우스 장르 하이라이트입니다.
트랩, 이모(Emo)를 향하다
트랩의 필수요소인 808 서브베이스, 빠르게 몰아치는 하이햇, 보컬 애드립 등은 이제 누구나 다 예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5년 동안 애틀렌타에 기반을 둔 이 사운드는 대중음악을 지배했고, 거의 모든 도시의 자동차에서 울려퍼지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장르가 항상 신선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한가지 이유는 신인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반년마다 트랩이 지루해질때 쯤 신예 아티스트가 나타나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여줍니다. Lil Uzi Vert, Migos와 Lil Yachty는 금년 최고의 신인중 하나이며, Future와 Gucci Mane이 'Mask Off' 등의 정규 앨범을 냈습니다.
트랩이 계속 유행하는 두번째 이유는 다른 장르와의 결합성이 있습니다. 트랩은 이미 이전에 캐리비언 음악, 클래식, 소울, 앰비언트 장르와 결합했으며, 2017년에는 락과 이모(emo)에 결합했습니다.
노래 가사에 약물 남용과 정신 건강에 대해 나오는가 하면, 심지어 자살에 관해서도 나옵니다. 언젠가는 클럽 죽돌이들이 '내 친구들이 다 죽었어, 벼랑 끝자락에서 밀어줘' 같이 끔찍한 후렴구를 부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알터네이티브 락 그룹인 Three Days Grace와 Brand New 에서 비롯된 Spidery 기타 샘플 소리를 작년에 작고한 이모 트랩 (emo trap) 운동의 선두주자 Lil Peep의 음악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Sad Boy의 Yung Lean은 앨범에 차가운 비트와 앰비언트 사운드로 이루어진 곡 'Agony'와 'Fallen Demon' 등을 냈습니다.
락과 랩의 결합은 어쨌든 다시 멋지게 변했고, 두 장르간의 경계는 점점 흐려져 2018년 트랩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Lil Uzi Vert delivered one of year's biggest tracks, 'XO Tour Llif3'.
Lil Uzi Vert는 올해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인 "XO Tour Lif3'를 선보였습니다.
마치며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음악의 양이 많아짐에 따라, 음악 제작자는 더욱 모험적으로 프로듀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앨범, EP, DJ셋은 2018년까지 지속 가능한 거대한 스타일, 템포 및 장르를 계속해서 탐구해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발견한 거대한 뮤직 프로덕션 트렌드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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